“믿음의 선배 본받아 위기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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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선배 본받아 위기 이겨내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4.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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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중앙노회 제67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최선 목사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

부천중앙노회 제67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드마리스 특별회의실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증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선 목사는 “선교사보다 성경이 먼저 들어온 독특한 신앙의 역사를 지닌 한국교회는 학교와 병원, 그리고 교회를 설립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며 복음전파에 힘써왔다”면서 “코로나19로 위기의 순간을 맞았지만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아 오직 예수를 전하며 승리하는 노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회예배 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부천중앙노회는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모범적인 노회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2015년 교단 통합 후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노회원들이 민주적인 논의와 결정에 따라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노회장 이충근 목사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부노회장 최선 목사가 회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34년 간 아름다운 선후배 교제를 이어온 든든한 관계 속에서 모든 회무를 일사천리로 처리하고 노회 발전에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로 선임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최선 목사 △부노회장:박승범 목사 △부노회장:고제구 장로 △서기:김정윤 목사 △부서기:이원재 목사 △회의록서기:조용채 목사 △부회의록서기:김해수 목사 △회계:김주범 목사 △부회계:조성문 장로. 

부천중앙노회가 지난 11일 제6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부천중앙노회가 지난 11일 제6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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