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되어 선교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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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되어 선교에 힘쓰자”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2.04.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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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제42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박찬호 목사
박찬호 목사
박찬호 목사

경안노회 제42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서울백석대학교회 하은홀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노회장에 박찬호 목사(사진)를 선임하고 목사 안수식과 선교사 파송식을 거행했다. 

1부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찬호 목사의 사회로 이희주 장로가 기도했으며, 노회장 손동신 목사가 ‘부활의 의미’에 대해 설교했다. 손 목사는 “기독교가 참이고 생명이라는 사실을 전해야 한다. 기독교의 참된 생명은 ‘부활’에 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사건은 유일하게 기독교에만 있으며 다른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의미”라며 “우리 모두 부활의 증인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증경노회장 임원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진 노회에서는 신임원을 구성했다. 

경안노회 산하 서울백석대학교회는 이날 난민지원 사역을 위해 장태림, 김혜선 선교사를 서남아시아지부 선교사로 파송했다. 총회세계선교위원장 강형규 목사가 파송장을 수여하고 선교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회와 교회가 돕기로 했다. 

최경열, 홍명현, 장태림 등 3명의 목사 안수식도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어떠한 핍박이나 반대에도 인내와 충성으로 복음의 진리를 도모하여 교회의 성결과 화평의 직분을 감당하겠다”고 서약했다. 목사임직식은 노회장 손동신 목사의 공포, 증경노회장 이용태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이대규 목사의 축사 후 임직패가 수여됐으며 증경노회장 장훈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경안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박찬호 목사 △부노회장:김덕만 목사 △부노회장 이승원 장로 △서기:이경직 목사 △부서기:김대인 목사 △회록서기:김상구 목사 △부회록서기:이동수 목사 △회계:박윤갑 장로 △부회계:박철웅 장로 △서울시찰장:신완식 목사 △천안시찰장:송화성 목사 △감사:최규명, 유선명 목사. 

경안노회 제42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열린 가운데 선교사 파송 및 목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경안노회 제42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열린 가운데 선교사 파송 및 목사 임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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