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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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 만든다”
  • 이석훈
  • 승인 2022.04.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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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노회, 제56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에 배영진 목사

황해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오병이어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배영진 목사를 추대했다.
황해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오병이어교회에서 열려 신임노회장에 배영진 목사를 추대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황해노회 제56회 정기노회가 지난 11일 오병이어교회(권영구 목사)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배영진 목사(강북비전교회)를 추대하고 일부 임원을 개편하면서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배영진 목사
배영진 목사

신임노회장 배영진 목사는 오래 전에 노회장을 했던 사람에게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황해노회가 이번 회기 동안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가 되길 바라고 모든 지교회들이 부흥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최승수 목사의 사회로 신기화 목사의 기도와 문혁성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오승남 목사가 하나되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영근 목사의 광고와 증경노회장 박계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황해노회장 배영진 목사가 노회기를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
황해노회장 배영진 목사가 노회기를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

코로나19로 성찬예식을 생략한채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신입회원 환영과 강도사 인허(김해진) 4명의 전도사 합격증 수여(김권수 전은주 주리 이한별)가 있었으며, 각부 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공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노회장에 배영진 목사를 추대하는 등 신임원들을 박수로 받았다. 이어 각부 및 조직 및 사업계획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들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한 후 폐회했다.

이날 노회에서는 총회에서 배부한 마스크와 총회달력을 노회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배영진 부노회장:최승수 서기:정영근 부서기:김태정 회의록서기:김동욱 부회의록서기:문혁성 회계:신기화 부회계:이제광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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