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학교육 위한 콘텐츠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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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신학교육 위한 콘텐츠 제공 기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4.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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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 스튜디오’ 개관 감사예배

합동신대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온라인을 통해 신학콘텐츠를 공급하고 교육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학내에 개관했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김학유 박사)가 지난달 31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학교에서 ‘합신 스튜디오’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합동신대원이 지난달 31일 ‘합신 스튜디오’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합동신대원이 지난달 31일 ‘합신 스튜디오’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장 합신 김원광 총회장은 “4차 산업혁명 가운데 신학교가 이같은 스튜디오를 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스튜디오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강력하게 전파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박삼열 이사장은 “합신의 복된 말씀과 영향력 있는 내용이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는 것에 감사드린다. 스튜디오 개관을 계기로 합신의 발전을 위해 더 좋은 동역자들이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헌 총동문회장은 “앞으로 제2 제3의 코로나 사태가 일어날 수 있기에 학교가 오늘과 같이 선제적 대응을 잘 준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깊은 학문을 배워 나갈 수 있는 축복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스튜디오는 합동신대원 도서관 1층에 스튜디오 30.4㎡(9평), 조정실 10.5㎡(3평) 등 총 40.9㎡(12평) 규모로 구성됐다. 합신 스튜디오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맞아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면서 온라인 신학교육의 창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합신 스튜디오는 앞으로 △목회 후보생 교육을 위한 신학적 콘텐츠 제공 및 개발 △목회자 연장교육 및 재교육 컨텐츠 제공 및 개발 △기독교 평신도들의 신앙 성장을 돕는 콘텐츠 제공 및 개발 △다양한 이단 사설의 오류를 분석하는 콘텐츠 제공 및 개발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과 방향 제시를 위한 콘텐츠 제공 및 개발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합신 스튜디오 사용을 원할 경우 합신 교육지원센터(031-217-0629)에 연락해 일정 조정 후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 사용료는 최소 비용으로 부과될 예정이다. 김학유 총장은 “진리가 혼탁해진 시대에 합신 스튜디오가 바른 신학과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크게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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