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설악금호리조트서 이사회 이어 간담회
백석대학교 총동문회 제42회기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와 사무총장 김자종 목사가 연임됐으며, 나머지 임원은 규칙에 근거 대표회장과 사무총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백석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28일 설악금호리조트서에서 제42회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공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진동은 목사를 추대하는 한편 사무총장 김자종 목사의 연임도 확정했다.
공천위원회(위원장:이주훈 목사)는 이사회에 앞선 22일 동탄사랑의교회에서 대표회장 공천과 관련 모임을 갖고 후보등록을 공고했으나 후보자 등록이 없어 공천위원회 업무규정 제1장 총칙 제3조 3항에 의거 안건을 처리, 증경회장 정영근 목사의 추천으로 진동은 목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자종 목사의 사회로 개혁주의생명신학 선언문 낭독에 이어 증경회장 정병훈 목사의 기도와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이 시대에 필요한 영적 지도자가 됩시다’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재정국장 김중열 목사의 헌금기도와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의 인사말,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회의는 대표회장 진동은 목사의 사회로 의사국장 권상일 목사의 개회기도, 총무국장 김동기 목사의 회원점명, 진동은 목사의 개회선언 후 잘차보고,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공천위보고, 선관위보고, 임원선거로 이어진 가운데 대표회장 인사와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대표회장에 연임된 진동은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한번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선후배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업들을 못했기에 이번 회기에는 사업계획대로 활동하면서 총회와 학교에 유익이 되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백석대총동문회의 42회기 사업계획으로는 법인장학재단 설립을 비롯해 총동문회 총람편찬 및 2022회보발간, 동문을 위한 사역으로 기념 설교집 발간, 개교 기념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등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