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사랑의교회에서 특별간증
상태바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사랑의교회에서 특별간증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3.29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6일 제20차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 집회에서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 목사)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 차원으로 지난 26일 오전 5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미국 제38대 부통령 마이크 펜스 초청 특별간증 시간을 마련했다. 

마이크 펜스는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현장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이 자리에서 설 수 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우리가 되자”고 성도들에게 강조했다. 

마이크 펜스는 1978년 찬양캠프에 참석했다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했다고 고백하면서 “말씀을 통해 아집과 내 자신이 무너져 버렸고 이후 동행하는 주님이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가 됐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간증했다. 

마이크 펜스 부통령는 한국전 참전용사였던 부친을 언급하면서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기까지 자유를 위해 싸운 이들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부흥회에는 현장 참석 5천여명, 온라인으로 8천여명 총 1만 3천여명이 참여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시고 더불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분들이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모시고 영접하는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20차 봄 글로벌 특별부흥회를 개최한다. 특별부흥회는 올해 20년째를 맞아 다양한 국내외 강사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