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교회 살리는 평신도 지도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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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교회 살리는 평신도 지도자 육성”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3.2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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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지난 21일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 개강
백석교단 소속 평신도자 지도자 80여명 등록
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은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1일 개강예배를 드렸다.  

백석대학교 실천신학대학원(원장:양병희 목사)이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21일 백석비전센터 903호에서 개강예배와 함께 새학기 과정을 시작했다.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은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교회를 살리고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는 기독교 세계관으로 무장한 평신도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총 1년 2학기 과정으로, 올해 1학기에는 예장 백석총회 소속 평신도 지도자는 약 80여명이 등록했다.  

수업은 5월 31일까지 11주 과정 대면수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평신도리더십세미나’, ‘재직론세미나’, ‘개혁주의생명신학’ 과목을 배우게 된다.

5월 30일까지 11주 동안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업에는 목회 현장에서 왕성하게 사역하는 교단 안팎의 유수의 목회자들이 강의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영안교회 양병희 목사,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 해오름교회 최낙중 원로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 총회 서기 이승수 목사, 주안중앙교회 박응순 목사, 위례명성교회 백대현 목사, 기독교연합신문 장형준 목사, 백석대학교회 곽인섭 목사, 실천신대원 부원장 이경욱 교수, 강태평 교수, 김상구 교수 등이 나선다. 

전체 6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과목별 11주 수업 중 9회 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학생들인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실천신학대학원장 양병희 목사는 “개혁주의 신학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될 것”이라며 “평신도 지도자들이 자원하고 감사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는 “교인이 가져야 할 정체성과 교회 중직자로서 사명과 직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예수님의 인격을 닮아가는 인격자로서 자세를 기르고, 성도들 앞에서 품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모범을 키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본을 강조했다.   

한편,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을 마치는 경우 ‘총회 인증’  수여, ‘총장 수료증’ 수여, 장로 피택시 장로고시 필답 면제 등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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