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볼링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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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볼링팀 창단식 개최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2.03.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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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지도전공 신입생 11명 선수 구성
“대학을 대표하고 지역의 자랑 될 것”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25일 볼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이광원 학사부총장, 충남체육회 김덕호 회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
백석문화대학교가 지난 25일 볼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백석문화대 이광원 학사부총장, 충남체육회 김덕호 회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가 지난 25일 교내 자유관 회의실에서 볼링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된 볼링팀은 백석문화대 최초의 대학 운동부다.

백석문화대는 볼링팀 창단으로 각종 대회 참여로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등 대외 홍보에 앞장서고 충청남도 지역사회 엘리트스포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이광원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충청남도체육회 김덕호 회장, 대한볼링협회 정석 회장, 충청남도볼링협회 장동현 부회장, 천안시볼링협회 송명규 부회장, 천안시청 볼링팀 임병구 감독, 백석문화대 볼링팀후원회 ㈜성지정보통신 주영복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단식에서는 충남체육회에서 3백만 원, 백석문화대 볼링팀후원회(㈜성지정보통신 주영복 대표, 비앤비볼링장 박상태 대표)에서 1천만 원의 창단지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충남체육회가 창단지원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충남체육회 김덕호 회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볼링팀후원회가 창단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성지정보통신 주영복 대표,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볼링팀 감독은 스포츠레저학부장 이만형 교수가 맡았고, 양승표 코치가 부임했다. 선수들은 전원 스포츠지도전공 신입생으로 구성됐다. 주장 이현민 선수를 비롯해 유성근, 심형규, 신재동, 이용욱, 전재민, 안영훈, 전대광, 진동현, 진경호, 김아연 선수 등 총 11명이 팀에 소속됐다. 

격려사를 전한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 최초의 운동부인 볼링팀은 대학을 대표하고 나아가 지역의 자랑이 되리라 믿는다”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볼링팀 주장 이현민 선수는 “오늘 첫걸음을 내딛는 백석문화대 볼링팀이 대학 명문 볼링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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