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원일 선교사의 못다 이룬 ‘캄보디아 선교’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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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원일 선교사의 못다 이룬 ‘캄보디아 선교’의 꿈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3.24 1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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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개국 17주년 특집다큐 ‘더 위대한 사역’ 방송

4월 3일-10일, 2부작 방송
캄보디아 선교사 부부 조명

CGNTV가 개국 17주년을 맞아 선교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특집다큐 ‘더 위대한 사역’을 방송한다.

CGNTV가 개국 17주년을 맞아 선교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특집다큐 '더 위대한 사역'을 방송한다.
CGNTV가 개국 17주년을 맞아 선교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특집다큐 '더 위대한 사역'을 방송한다.

오는 4월 3일과 10일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2부작으로 방송되는 이번 다큐는 캄보디아 선교사로 헌신한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선교사역의 진정한 의미를 찾는다.

평생을 선교사로 살겠다고 서원한 남편 최원일 선교사와 한 번도 선교사의 꿈을 꾼 적은 없지만, 사랑하는 남편의 비전을 따라 캄보디아를 사랑하게 된 아내 조유진 선교사. 이들 부부는 선교에 대한 청사진을 품고 지난 2017년 캄보디아로 향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 후인 2019년 4월, 38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 최원일 선교사가 소천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런 이별 앞에 그를 아끼고 사랑했던 조유진 선교사와 동역자들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사역을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멈춰버린 선교의 꿈. 오랫동안 준비한 그의 사역이 너무 허망하게 멈춰버렸기에 그를 사랑하던 동역자들은 낙심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남겨진 아내 조유진 선교사는 故 최원일 선교사가 남긴 헌신의 의미를 찾기 위해 그가 사랑했던 캄보디아로 다시 향한다.

조유진 선교사가 남편이 남긴 흔적을 통해 캄보디아에서 발견한 희망과 은혜에 대한 메시지는 다큐 방송을 통해 엿볼 수 있다. 故 최원일 선교사의 메시지를 모티브로 한 OST에는 작곡가 염평안이 참여해 큰 울림을 전한다.

한편 CGNTV 개국 17주년 특집 다큐 <더 위대한 사역>은 CGNTV 웹사이트(www.cgntv.net)와 CGN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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