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교회 청년부, 노숙인들에게 사랑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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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안교회 청년부, 노숙인들에게 사랑 나눠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3.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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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역 나누미 찾아 식사 봉사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 청년부가 사순절 기간을 보내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뜨거운 사랑을 전했다.

예수의 심장을 가진 영안공동체라는 슬로건을 내건 영안교회 청년부는 지난 19일 서울역에서 노숙인 사역을 펼치는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박성암)를 찾아 거리 노숙인 250여 명에게 정성이 가득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청년부장 박양수 장로가 손수 운전해 청년들과 함께 참여했으며 청년들은 서빙과 설거지도 책임지며 거리 노숙인들을 끝까지 섬겼다. 식사 전에는 노숙인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길 간절히 기도했으며 식사 후에 나가는 노숙인들에게는 삶은 계란과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한 사람 한 사람 격려했다.

영안교회 청년부는 매년 정기적으로 급식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삼계탕을 대접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미는 노숙인 무료급식과 무료 밥차, 무료 빨래방, 희망 나누미 마을 등 다양한 복지 사역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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