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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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화운동 우크라이나 피란민 지원 나선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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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20일까지 성금 모금 진행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러시아의 침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 돕기에 나섰다. 성시화운동은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돕기 위해 오는 420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약자의 나라를 무력으로 침략하고 한 나라를 초토화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정쟁을 일으킨 푸틴은 회개하고 침공을 중지해야 한다면서 예수님은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는 일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지난 20203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은 대구지역 어려운 교회와 시민을 돕기 위해 성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으며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도 마스크와 성금을 지원했다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오병이어를 예수님께 드린 소년의 마음으로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시화운동은 지난 20176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서 ‘2017 우크라이나국제성시화대회를 개최하면서 한국과 우크라이나, 한국교회와 우크라이나 현지교회와의 다리 역할을 자처해왔다.

또한 한국과 우크라이나 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리더십 포럼’, 고려인 이주 80주년 기념 문화공연, 한국CBMC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CBMC 지회 결성, 강단 교류, 한국인 선교사 간담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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