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인생을 듣다
상태바
기타리스트 함춘호의 인생을 듣다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3.13 2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OODTV ‘매일 주와 함께’ 출연, 간증 전해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과 아버지의 재혼으로 어렵게 보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정상에 서기까지 60여 년 인생길을 떠올렸다.

기타리스트 함준호가 GOODTV ‘매일 주와 함께’ 출연 60여년 인생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
기타리스트 함준호가 지난 14일 GOODTV ‘매일 주와 함께’ 출연 60여년 인생에 대한 간증을 전했다.

함춘호는 지난 14일 방송된 GOODTV 대표 간증프로그램인 ‘매일 주와 함께’에 출연해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의 길에 들어선 과정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삶의 배경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아버지와 어머니가 헤어지면서 어린 시절 불행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아버지는 술을 드시면 늘 노래를 하고, 동네 노래 경연 대회에서 상도 타셨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좋아하게 됐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 함춘호는 아내를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이라 언급했다. 그는 “어머니의 부재로 웃을 일이 별로 없었던 사춘기 시절, 환한 아내의 모습을 보며 웃을 수 있었고, 음악 인생에 있어서 많은 유혹을 딛고 바른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 없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된 계기와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공개해 출연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한편 올해로 데뷔 36년을 맞은 함춘호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라디오 DJ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GOODTV는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86번, 올레TV 234번, SK BTV 303번, LG U+ 273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www.goodtv.co.kr)와 GOODTV 앱과 유튜브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