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직운동본부, 20대 대선 공명선거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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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직운동본부, 20대 대선 공명선거 활동 펼쳐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3.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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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200여명, 사전교육 후 부정선거 차단 활동
박경배 목사, “정직한 사회 위해 계속 노력할 것"
한국정직운동본부와 대전자유시민연대는 제20대 대선을 위한 공명선거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8일 열린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한국정직운동본부와 대전자유시민연대는 제20대 대선을 위한 공명선거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은 선거를 앞두고 지난 2월 28일 열린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한국정직운동본부(대표:박경배 목사)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대전지역 공명선거와 부정선거 방지 활동을 적극 전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정직운동본부는 대전자유시민연대와 함께 대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전권을 중심으로 공정한 선거를 위한 시민운동을 펼쳤다. 

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 박경배 목사는 본 선거를 앞둔 지난 7일에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가진 나라사랑 교계지도자 33인 모임에 참석해 정직한 지도자 선출을 바라는 뜻으로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박경배 목사는 국민의 주권인 선거가 조작되거나 부정 논란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국민 주권을 무너뜨리고 민주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 부정선거이기 때문에 지난 228일 송촌컨벤션센터에서 부정선거 방지대책회의를 열었다대전시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정치권 주요 인사와 법조인 언론인 등 주요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하고 감시활동에 나섰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박경배 목사는 사전교육을 받은 이들을 중심으로 연인원 200여명이 24시간, 5일 동안 사전투표 감시활동과 투표 참관 활동, 개표 참관인 활동을 전개해 부정선거가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정황을 차단했다면서 이번 활동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부정선거 방지 매뉴얼을 작성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국정직운동본부는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도 공명선거를 위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유권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해 공약을 분석해 시민들에게 알린다는 계획이다.

박경배 목사는 정직한 국민, 정직한 정부, 정직한 사회가 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윤석열 정부가 정직한 정부에 대한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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