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열기 더하는 백석예술대 ‘댄스 배틀’
상태바
해마다 열기 더하는 백석예술대 ‘댄스 배틀’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3.1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alent vol.3’ 지난 4일 개최…‘1대1’ 우승자 김세훈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자랑하는 전통 스트릿댄스 배틀이 올해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TVN 예능 ‘스트리트 걸스 파이터’ 출연자들이 22학번으로 입학한 가운데 치러져 열기를 더했다.

지난 4일 백석예술대 예랑홀에서 진행된 ‘Talent vol.3’는 1대1 스트릿댄스 배틀과 2대2 케이팝 믹시드 배틀이 펼쳐졌다. 1대1 대결에서는 1차 예선에서 참가자 전원이 50초씩 실력을 선보인 뒤 상위 40명을 선발해 본선을 진행했다. 우승은 김세훈 학생이 차지했으며, 김수현 학생이 2위, 김민재, 박민주 학생이 ‘베스트 4’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에게는 100만원, 준우승과 ‘베스트 4’에는 각각 5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2대2 케이팝 믹시드 배틀은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발표된 음악을 무작위로 플레이하고, 이에 맞춰 춤을 추는 형식이다. 최원종-최봄 학생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전상인-이현정 학생이 2등, 정성령-박서영 , 설제현-김예지 학생이 ‘베스트 4’에 올랐다.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준우승과 ‘베스트 4’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밖에 대회 MVP에 조수현, 베스트 드레서에 방규빈 학생이 선정됐다.

실용댄스전공 문병순 교수는 “22학번 신입생들의 실력이 ‘역대급’이라고 평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좋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고, 입학 전부터 이 대회를 위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었다”며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유명한 스타 댄서들이 대거 입학했고, 이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 실용댄스전공이 지난 4일 예랑홀에서 댄스 배틀 ‘Talent vol.3’를 개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