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총회발전 위한 ‘대화합’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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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총회발전 위한 ‘대화합’선언
  • 승인 200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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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학교 기독총동문회(회장:안용원목사) 제24차 총회 및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일 천안대학교에서 열려, 동문회원간 화합과 일치를 다짐했다. 또 정보통신위원회와 출판·장학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법제화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동문회 명칭을 임원회에 일임, 결정하도록 했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동문’이란 주제로 3백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동문회 총회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장종현박사(천안대학교 설립자)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서로간의 허물을 덮어주는 사역을 감당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환영사에 나선 회장 안용원목사는 “기수별 동문회 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 총회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할 시기가 된 만큼 화합하는 자세로 사역을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양승무목사의 사회로 조성철목사의 기도와 김종명목사의 성경봉독, 김정식목사의 봉헌기도, 허광재목사의 격려사, 장효희목사의 축사, 강말웅목사의 축도로 드려졌으며, 이주훈, 조성철, 정영근목사에 대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윤영호기자(yyh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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