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제55차 정기총회… 신임 김영구 중앙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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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제55차 정기총회… 신임 김영구 중앙회장 선임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3.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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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한신교회, 수석부회장에 나춘균 대표

한국CBMC(기독실업인회)가 지난 24일 서초구 한신교회에서 제5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중앙회장을 선출했다.

CBMC2년 동안 이끌 제19대 중앙회장에는 전임 수석부회장 김영구 대표(()엘림BMS)가 선임됐으며 신임 수석부회장에는 나춘균 대표(()플러스건설)가 선출됐다.

김영구 신임 중앙회장은 ()엘림BMS 대표이사로 2006년 서울북부연합회 새명지회 회원으로 가입해 지회장, 연합회장을 역임했다. CBMC 내에서 한국대회 준비위원장, 대외협력위원장, 중앙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올해 사역 주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3:6)로 정한 김영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내가 속한 지회를 활성화시키고 후배들에게 성경적 리더십을 전수하자. 일터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자면서 우리 한국CBMC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모여 일터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변화시켜 나갈 때 이 땅의 비즈니스 세계 또한 변화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내려놓는 이대식 직전 중앙회장(()삼신기계 대표이사)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디지털 활성화로 활발한 사역을 펼쳐왔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CBMC 회원임을 자랑스러워 하셨으면 좋겠다면서 하나님께서 한국CBMC를 세우신 뜻을 깨닫고 일터에서 더욱 전도와 양육, 그리고 리더십 개발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33개 연합회장과 284개 지회장을 인준하고 지난해 유공회원을 표창했다. 또 부문별로 전도상, 양육상, 지회창립공로상, 지역봉사공로상 등 총 9개 부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상패는 사전 발송했으며 수상 소감은 영상으로 대신했다.

한편, 한국CBMC는 오는 815~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48CBMC 한국대회를 개최한다. CBMC 한국대회는 매년 국내외 회원 3천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터사역의 비전과 사역을 나누고 기도하는 크리스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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