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설교]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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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 성령 충만을 받으려면
  • 이상문 목사
  • 승인 2022.02.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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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목사/두란노교회 담임

| 사도행전 1:4~14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세례를 통해 제자들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우리 또한 성령세례 받고 온갖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렇듯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임했던 성령님은 사도행전 1, 2장을 중심으로 보면 누구에게 임하실까요?

첫째로, 주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사람에게 오십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4~5) 약속이 이루어질 때까지 힘껏 붙잡고 기도하며 기다렸더니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오늘도 성령세례를 사모하며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는 자에게 성령님이 찾아오십니다.

둘째로, 다락방이 있는 자에게 성령이 오십니다. “들어가 그들이 유하는 다락방으로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13) 주님이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하기에 전념할 때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그들에게 기도의 장소인 마가 다락방이 없었다면 뿔뿔이 흩어졌거나 모일 곳이 없어 우왕좌왕했을 것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마가다락방은 성령님이 오시려고 준비된 장소였습니다. 당신은 마가다락방이 있습니까? 성령님께서 찾아오실 마가다락방 곧 오늘은 교회와 기도의 장소일 것입니다. 늘 성령님을 사모하며 기도하는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셋째로,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쓸 때 성령이 찾아오십니다. “여자들과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과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14) 마음이 분열되어 다투고 싸웠다면 성령님은 오시지 않았을 것이며 대화나 하며 시간을 소진하는 모습이었다면 성령님이 오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기도밖에 없다는 믿음으로 기도에 전념할 때 성령님이 오십니다. 성령 충만을 위해 얼마나 기도에 전념하고 계십니까?

넷째로, 가야할 곳(사명)이 있는 자에게 성령님이 오십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8) 성령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가야할 사명이 있는 자에게 오십니다. 성령 받은 그들은 땅 끝으로 가는 삶을 살았기에 복음이 우리에게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당신은 성령 받았습니까? 사도행전 1장이, 2장의 기적을 가져왔습니다. 2장의 주인공이 바로 당신이 되어 사도행전 29장을 써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결은 성령충만 말씀충만입니다. 성령충만하여 성결의 삶을 교회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펼쳐 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늘 성령충만한 여러분들이 되어 위대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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