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선교훈련 3월 18일 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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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선교훈련 3월 18일 개강한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2.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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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교훈련원 지난 21일 임원회의 개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선교사 훈련과 파송은 계속된다.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오는 312주 과정의 봄학기 선교훈련을 시작하기로 했다.

총회선교훈련원은 지난 21일 총회관 1층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임원회의를 갖고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세계선교의 선봉장을 양성하기 위한 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선교훈련은 오는 318일부터 6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개설된다. 장소는 총회본부 지하 1층 예루살렘홀 교육실이며 목회자 과정(DTC)과 평신도 과정(LTC)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선교훈련에서는 선교훈련의 필요성을 포함해 세계난민 문제와 선교, 선교사의 이단연구, 선교사의 영성훈련, 선교행정과 전략,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업무규정, 전략적 선교지역 연구, 선교와 리서치, 지역 연구 관점과 연구방법, 선교역사 등 선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선교 노하우와 이론적 토대, 행정 지침을 두루 배울 수 있다.

이밖에도 선교와 상황화, 메타버스 선교, 선교사와 IT, 한국 선교역사 발자취를 통한 교훈, 전 세계 선교사 파송 전략, 전환기의 중국선교 전략 등 다양한 선교 특강도 마련된다.

총회선교훈련원은 이를 위해 총회에 장소 협조 공문을 보내고 일정대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훈련생 모집에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 318일 드려지는 개강예배 순서는 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 110일부터 21일까지 큰은혜교회에서 진행된 단기집중 합숙훈련에 대한 평가 시간도 마련됐다. 단기집중 합숙훈련은 총회 파송을 받지 않고 선교지에서 5년 이상 사역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해 총회 파송 선교사로 인정하는 과정이다.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린다면서 훈련생들이 선교사로 파송되기 전 이 과정을 받았으면 많은 어려움과 오류들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평가를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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