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지난 21일 교내 본부동에서 빅데이터·AI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씨마이너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씨마이너는 백석대에 소프트웨어 ECMiner™를 기증했다.
소프트웨어 ECMiner™는 이씨마이너와 포항공대 석박사 연구진이 고객사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발전해온 통계,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반의 멀티미디어 통합 분석 플랫폼이다.
㈜이씨마이너 민광기 대표이사는 “기증한 소프트웨어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연습으로 실무에 능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은 “기증받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야 관련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도 빅데이터 분석 처리 솔루션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통계 데이터 마이닝 △빅데이터 텍스트·이미지 △인공지능 강화학습 △시각화 △실시간 분석예측 △데이터 접근 및 전처리 등을 포함한 제반 빅데이터 현장 맞춤형 학습 환경이 마련돼 컴퓨터공학부, 첨단IT학부, 경상학부, 혁신융합학부 등 관련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이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