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일꾼으로 생명 다해 섬길 것”
상태바
“주님의 일꾼으로 생명 다해 섬길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2.21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수교회, 김승리 목사위임 감사예배
김창욱 목사 원로목사·공로목사로 추대

부천중앙노회(노회장:이충근 목사) 성수교회가 지난 13일 ‘원로·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감사예배’를 열고 위임목사로 김승리 목사를 추대했다. 또 김창욱 목사를 성수교회 원로목사, 부천중앙교회 공로목사로 추대하고 선교적 사명을 계속 감당하도록 했다.

부천중앙노회(노회장:이충근 목사) 성수교회가 지난 13일 ‘원로·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감사예배’를 열고 위임목사로 김승리 목사를 추대했다.
부천중앙노회(노회장:이충근 목사) 성수교회가 지난 13일 ‘원로·공로목사 추대 및 목사위임 감사예배’를 열고 위임목사로 김승리 목사를 추대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최선 목사(세계로부천교회)의 사회로 노회장 이충근 목사(비전교회)가 ‘예수님 때문에(딤전4:11-16)’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영적 지도자는 말과 행실, 사랑과 믿음으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성숙함을 모든 이들에게 나타냄으로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을 나타내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2부 순서에서는 위임국장 남문현 목사(성은교회)가 위임서약을 진행했으며, 김승리 목사가 “예”로 화답함으로 성수교회 위임목사가 된 것을 공포했다. 이어 위임패 증정과 함께 증경노회장 최승호 목사(열린교회)가 권면사를, 김상구 교수(백석대신학대학원)가 축사를 전했다.

답사를 통해 김승리 위임목사는 “부족한 자를 불러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린다”면서 “성수교회 당회와 모든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원로목사님이 따라간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받은 사명을 마치려 함에 생명조차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주님의 일꾼으로 드려지길 원한다”며, “주님의 일을 위해 부르시고 선택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 원로·공로목사 추대식이 진행됐으며, 김창욱 목사가 성수교회 원로목사, 부천중앙노회 공로목사로 공포됐다. 이어 추대패 및 기념품이 증정됐으며, 박신환 목사(세계로부천교회 원로목사)가 축사를, 김창욱 목사가 답사를 전했다.

답사에서 김 목사는 “40년의 긴 세월 동안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눈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협력을 잊지 못한다”며, “이제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가겠다.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성수교회에 위임목사로 추대된 김승리 목사는 부천고와 인하대, 백석대 신대원 M.Div, 백석대 기독전문대학원 Th.M를 거쳐 현재 신학박사과정(Ph.D)에 재학중이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 이사, 백석예술대학교 강사로 섬기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