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시협, 신임회장으로 김재박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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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시협, 신임회장으로 김재박 목사 추대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2.0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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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정기총회…“코로나19 극복 힘 모으자”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가 지난달 27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희락교회 김재박 목사를 추대했다. 

김재박 목사는 “서울교시협은 한마음으로 서울시민과 교회의 평안, 부흥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이번 코로나19 때문에 겪고 있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모든 공직자들이 서울시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기도로 협력하자”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2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를 겸해 진행됐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서울시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내외부 시스템을 재정비 하면서 ‘서울비전2030’을 실행해 왔다”며 “서울시 공무원들의 수고와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교회가 깊은 관심과 협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직전 회장 지형은 목사는 “서울교시협과 서울시가 오랜 세월 협력하면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하며, 계속해서 함께 힘을 모아 더 발전하는 서울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울시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코로나19 사태 종식 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울시교시협은 작은 도서관 사업, 마을공동체 회복, 공유도시 서울 만들기, 사회투자기금 중간지원 기관 협력, 자전거 이용활성화 등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갈 계획이다.

김재박 목사.
김재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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