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 지난 11일 천안 청수동에 ‘백석메이커스’ 오픈
백석문화대학교(총장:송기신)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이 천안 동남구 청수동에 ‘백석메이커스’를 오픈했다. 개소식은 지난 11일 백석문화센터와 유튜브 등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백석메이커스’는 지역주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및 AR/VR, 메타버스 관련 교육을 체험하고 누구든 메이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문 국회의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오경석 과장, 충남테크노파크 박광희 단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과정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과 유튜브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사업’에 선정된 후 천안 동남구 청수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최근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업실과 교육실 등을 꾸며 ‘백석메이커스’를 정식으로 오픈했다.
백석문화대 박현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백석메이커스에서 영상 및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기업과 기관, 시민을 연결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은 4차 산업기술 기기 등을 체험하고 각종 시제품을 제작·양산하며 전문 메이커 활동으로 제조 창업 촉진과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을 통한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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