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예수님의 간절한 외침, 천국을 소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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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예수님의 간절한 외침, 천국을 소유하라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2.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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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연구소/ 배창돈 지음/ ‘천국’
교회성장연구소/ 배창돈 지음/ ‘천국’
교회성장연구소/ 배창돈 지음/ ‘천국’

세상 사람들은 편안하고 즐거운 곳, 많은 것을 누릴 수 있고 머물기 좋은 곳을 ‘천국’이라고 칭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천국이 그렇게 좋은 곳이라면 영광의 하나님이 계시는 그리스도인의 본향인 천국은 얼마나 더 멋진 곳일지 한번 상상해보라. 머리로는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 영원한 선물이 천국”이라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허상처럼 천국을 막연하게 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죽음 뒤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으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천국이라는 값진 선물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책은 천국에 대한 비유와 관련된 성경 말씀을 토대로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 묘사한다. 이를 통해 천국 복음과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신자에게는 천국 복음의 탄탄한 기초를, 성도들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십자가의 믿음을 심어준다.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나라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천국을 향한 간절한 기대를 가진 자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죽음 너머에 있는 영원한 시간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성도는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에 입성해 다시 만날 것”이라며, “교회에서는 보였지만 천국에서는 보이지 않는 자도 있을 것이다. 천국에 소망을 두고 살았는지, 아니면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았는지는 천국에 입성하면 분명히 알게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특히 성경에서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궁극적으로 삶의 끝인 천국 본향에 들어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사모해야 한다는 것. 저자는 “우리의 고독과 불운, 억울함과 가난으로 아파하고 슬퍼하는 모든 자들의 눈물을 닦아주실 그곳이 천국”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예수를 영접하고 천국을 사모하는 자로 살아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책의 저자 배창돈 목사(평택대광교회)는 개신대학원대학교와 미국 낙스신학교(D. Min)를 졸업하고 현재 은보포럼 대표와 국제전도폭발한국본부 이사 및 개신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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