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찾아온 탈북민에 예수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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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온 탈북민에 예수 사랑 전해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2.0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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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지난달 27일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 개최
한교연이 지난달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2 설 명절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교연이 지난달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2 설 명절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이 탈북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눴다.
 
한교연은 지난달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하 1층 연회실에서 ‘2022 설 명절 탈북민 초청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김옥자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탈북민 50여 명을 초청해 햄 선물세트와 김 등 생필품을 선물하고 각계로부터 후원받은 쌀 20kg, 기능성 현미, 화장품, 샴푸 선물세트. 모자, 라면 등을 경품으로 내놓아 그 누구보다 외로운 명절을 보낼 탈북민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탈북민 여러분과 작은 것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2022년 한 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며 연합하며 가정이 행복하시길 축원드린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동영진 목사(한교연 탈북민지원위원장)는 “오늘 한교연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설날을 맞이해 주님께서 소망과 희망을 주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병근 목사(한교연 공동회장)의 인도로 김효종 목사(상임회장)의 기도와 서기 홍정자 목사의 성경봉독, 김학필 목사(한교연 상임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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