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희생과 기도가 목회철학의 큰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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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희생과 기도가 목회철학의 큰 자양분”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1.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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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채널 사그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출연

“언제나 은혜의 강물이 되어 내 곁을 흐르던 어머니의 사랑. 지금 옆에 계시지 않아도 늘 나와 함께 하시는 그 분의 기도를 또렷이 기억합니다. ”

C채널은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사.그.보. 어머니) 여섯 번째 손님으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비전메이커, 오정현 목사를 초대했다.

C채널은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사.그.보. 어머니) 여섯 번째 손님으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비전메이커, 오정현 목사를 초대했다.
C채널은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사.그.보. 어머니) 여섯 번째 손님으로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는 비전메이커, 오정현 목사를 초대했다.(사진:C채널 제공)

오정현 목사는 남가주사랑의교회를 개척해 큰 부흥을 이끈 후, 현재 사랑의교회 2대 목사로 섬기고 있다. 그의 목양 사역 뒤에는 어린 시절 말씀과 기도로 훈련시켜 주신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경건 훈련과 목자의 심정으로 아들을 위해 눈물 흘리시던 어머니의 사랑이 있었다.

오정현 목사는 “아버지의 목회에 대한 열정,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의 헌신을 빛나게 해준 어머니의 희생과 기도가 제 목회철학과 교회개척에 대한 소망에 가장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고백했다. 부모님의 사랑과 신뢰가 오늘날 오정현 목사의 믿음의 고백이 되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귀한 계기가 된 것이다.

“누구보다 개척의 어려움을 아셨던 어머니는 교회개척을 꿈꾸는 아들을 말리지 못하셨죠. 그저 기도로 지원해주실 수 밖에 없으셨어요. 그런데 제 아들(오기원 목사, 빌립보교회)이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개척에 대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저는 너무도 감동이 되었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보이시고 이전 세대의 부족함을 세밀하게 채워주세요. ”

오 목사의 어머니는 2021년 10월, 하나님의 곁으로 갔다. 오 목사는 그야말로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싶은 어머니의 모습을 떠올리며 평생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으시고, 자식들에게 다 괜찮다고 다독이셨던 어머니를 회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정현 목사의 감사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담긴 이야기는 2022년 설 연휴에 ‘사랑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어머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그·보 어머니’ 본방은 1월 31일 새벽 6시 40분, 재방은 2월 01일(오후 2시), 2월 03일(오전 10시), 2월 05일(오전 11시), 2월 06일(밤 10시)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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