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의 전파자’될 신임 사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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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의 전파자’될 신임 사관 임명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1.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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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지난 22일 제95기 사관 임관 및 임명식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이 지난 22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명식 및 임관식을 진행했다.
구세군 한국군국이 지난 22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제95기 사관 임명식 및 임관식을 진행했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장만희)이 제95기 사관 임관 및 임명식을 진행했다. 

‘화해의 전파자’(Messengers of Reconciliation) 학기로 명명한 제95기 사관 임명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렸다. 구세군 사관 임관임명식은 구세군 사관학교를 통해 2년간 훈련을 받은 사관 후보생들이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하는 임관식과 신임 사관으로 파송 받는 임명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명의 사관 후보생이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임명받았다. 이들은 새로운 임지로 부임 받아 구세군 사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게 된다.

구세군 대장 브라이언 패들(Brian Peddle)은 서면 메시지를 통해 “화해의 전파자라는 학기명을 기억하고 강력하고 변화시키는 화해의 사역을 하라”며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임 사관들을 격려했다. 

장만희 사령관은 “신임 사관들에게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을 대신하여 펼쳐나갈 책임이 있다”며 예수님처럼 낮은 모습으로 세상을 섬기기를 당부했다.

한편 제95기 사관 임명식은 구세군 한국군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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