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도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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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도 주 안에서 하나 되는 성결교회”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2.01.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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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연 지난 20일 제12회 신년하례회 개최

성결 교회들의 연합과 교제를 위해 만들어진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신민규 감독)가 지난 20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2회 신년하례회를 갖고 2022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기성 부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예성 부총회장 김종현 장로가 기도하고 기성 서기 정재학 목사가 성경봉독 했으며 한성연 대표회장 신민규 목사(나성 감독)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예성 총회장 이상문 목사의 축사,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민규 목사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고백했던 사도 바울의 겸손을 들어 쓰셔서 세계 선교를 이루셨고 죽기까지 복종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셨다면서 올 한해 우리도 겸손의 옷을 입고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이상문 목사는 한성연이 거룩한 연합체로 지금까지 계획한 연합사업이 활성화되어 한국교회 연합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2부 신년축하에서는 각 교단 총무들이 참석한 임원과 참석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는 조찬을 함께 했다.

한성연 연합사업의 일환인 농어촌교회 리노베이션 프로젝트에 제주희망교회가 선정돼 오는 216일 완공감사예배가 드려진다. 또 세 교단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마음을 모은 한성연 사순설 묵상집 발간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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