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플랫폼 ‘퐁당’, 평신도 위한 신학강의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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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플랫폼 ‘퐁당’, 평신도 위한 신학강의 런칭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2.01.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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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콘텐츠 총 23편 제작…성례, 이단, 십계명 등 쉽게 다뤄

국내 최초 기독OTT 플랫폼 ‘퐁당’이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성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 시리즈 <내 삶에 신학>을 런칭했다. 이를 위해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소망교회(담임:김경진)가 협력했다.

국내 최초 기독OTT 플랫폼 ‘퐁당’이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성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 시리즈  '내 삶에 신학'을 런칭했다.
국내 최초 기독OTT 플랫폼 ‘퐁당’이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성경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강의 시리즈 '내 삶에 신학'을 런칭했다.

이번에 제작된 신학강의는 신학교에 진학해야 배울 수 있었던 깊이 있고 예민한 주제의 핵심 내용만 뽑아 일반 성도가 이해하기 쉽고 짧게 다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강사로는 김지철 이사장(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박경수 교수(장신대), 박영호 목사(포항제일교회), 서원모 교수(장신대), 송용원 교수(장신대), 임성빈 교수(장신대),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 홍인종 교수(장신대)가 나섰다.

신학자 및 목회자 8명의 신학적 통찰력을 배경으로 교파별 성찬의 차이, 개신교의 다양한 교파와 이단 대처, 교회나 일터 등에서의 사귐의 복, 일과 소명 등에 대한 강의를 제작했다.

<내 삶에 신학>의 주제는 △말씀 △성례 △이단 △기독교 교파 △십계명 △교회생활 △가정생활 △일터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강의는 약 10~15분짜리 콘텐츠로 총 23편이 제작됐다.

퐁당 관계자는 “장벽이 높았던 신학강의가 더 많은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쉽게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 기관이 협력했다. 소망교회는 국내선교부가 섬기는 230 여개 지역교회에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을 지원했고, 장신대 출신 신학자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양질의 강의를 준비해주셨다”며 협력의 계기를 밝혔다.

소망교회 관계자는 “수많은 이단 영상콘텐츠가 미혹하는 시대에 성도들이 어렵게만 느꼈었던 신학의 내용을 쉽고 바르게 이해해 일상 가운데 건강한 믿음 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월 15일 ‘퐁당’ 출시 1주년을 맞아 스마트TV 및 웹 버전이 출시된다. 언제 어디서든 양질의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다양한 키즈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퐁당(fondant)’은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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