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정신’ 전국의 전광판 통해 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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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선냄비 정신’ 전국의 전광판 통해 확산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2.01.1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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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매체사들 모임 ‘광사모’ 재능기부로 협력
구세군의 나눔 캠페인이 전국의 1,100여 개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구세군의 나눔 캠페인이 전국의 1,100여 개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광고인들의 지원으로 한국 구세군(사령관:장만희)의 나눔 캠페인 영상이 전국의 전광판 및 디지털 영상 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매체사들의 모임’(회장:강윤석, 이하 광사모)은 최근 각종 매체 광고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를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광사모는 구세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구세군의 각종 캠페인 및 나눔 활동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이후 진행되고 있는 2021년 광고캠페인 ‘거리에서 함께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는 전국 1,100여 개 이상의 전광판 및 디지털 영상 매체를 통해 송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전국의 광사모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광사모 강윤석 회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로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국민들에게 희망의 나눔을 전하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구세군과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사모는 전국 150여 개의 매체사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매체사 모임이다. 구세군은 “광사모는 업무협약에 앞서 지난 2년여간 회원사들의 광고 매체인 전광판과 디지털 영상 매체를 통해 매년 10억여 원 이상의 재능기부를 해왔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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