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문화예술학부 김제영 교수가 23대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김제영 교수는 현재 한국무용교수총연합회 회장 및 한국무용학회 고문을 맡고 있으며,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1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천안예술의 전당에서 ‘왕의 길’, ‘판당고’, ‘네 남자 이야기’ 등의 왕성한 무대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주요 경력 및 수상 내역으로는 △1988년 올림픽 오프닝 작품 ’혼돈’ 지도 강사 역임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 예술단체 활동 △2012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특별 감사장 수여 △2017 Michelle Steel 미국 오렌지 카운티 2지역 군수 감사장 수여 △2018 문화체육관장위원회 문화예술부문 ‘아시아 문예대상’ 수상 △ 2019 글로벌 뉴스통신 ‘대한민국브랜드 대상’ 수상 △2020 한국미래춤협회 ‘무용대상’ 수상 △한국현대무용협회 주관 ‘CODAKO AWARDS 2021’에서 최고상인 ‘현대무용예술상’ 수상 등이 있다.
김제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혁명을 맞이한 가운데 교육 전달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여교수들의 역할과 직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8년 창립된 전국여교수연합회는 지난 23년 동안 리더십을 지닌 여성 인재 양성을 주도하고 여성 교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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