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페인팅·아트마스크 등 메이크업 작품 우수한 실력 인정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공연예술학부 뷰티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5일 국제휴머니티총연맹(IHU) 주최로 열린 ‘제33회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에 뷰티메이크업전공 재학생 이가연 외 6명의 학생이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대회’는 세계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 미용분야 인재개발을 위해 시작된 국제대회다.
백석예술대 학생들은 작품 이번 대회 공모전 부문에 보디페인팅, 아트마스크, 일러스트 등 다양한 메이크업 작품을 출품했으며, ‘국회의원상’, ‘그랑프리상’, ‘대상’을 비롯해 참가한 모든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학생들을 지도한 뷰티메이크업전공장 허정록 교수는 “백석예술대 뷰티메이크업전공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더 세분화된 기술과 전문적인 직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예술대 공연예술학부 뷰티메이크업전공은 2022학년도부터 헤어디자인전공, 뷰티네일전공 등의 신설 전공이 추가된 ‘뷰티예술학부’로 재편된다.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커리큘럼과 전문화된 수업방식으로 토탈뷰티 분야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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