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 백석대 영어 PT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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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로벌 소통 전문가” 백석대 영어 PT대회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2.2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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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교양대학, ‘제4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백석대학교 백석교양대학이 지난 3일 ‘제4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학교 백석교양대학이 지난 3일 ‘제4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백석교양대학이 지난 3일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제4회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개최했다.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재학생들의 소통능력과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라 ‘외모지상주의’, ‘성공에 있어서 IQ와 EQ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코로나19가 사회에 미친 영향’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로 발표를 이어갔다.

대회 결과 컴퓨터공학부 백은서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장려상 등 본선에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총장 명의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을 맡은 백석교양대학 손동신 교수(기독교학부) “영어 프레젠테이션 대회가 해를 거듭하며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참가 학생들의 리서치 능력과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돋보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네팔 국적의 라이요갯 학생(미디어선교학과 2학년)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이 떨리기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대로 발표를 무사히 마쳤다”며 “지난해 대회에서 3등을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진행을 맡은 백석교양대학 백성엽 교수(관광학부)는 “중요한 주제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소통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듣는 이에게도 감동이 된다”며 “다음 대회부턴 발표와 더불어 토론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백은서(컴퓨터공학부)
△최우수상: 라이요갯(기독교학부), 전예지(경찰학부)
△우수상: 권정아, 김지수(기독교학부), 한지수(관광학부)
△장려상: 장준(기독교학부), 느웬야 논토베코(경상학부), 페르난데스 에릭 벤자민(컴퓨터공학부), 이하진(사범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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