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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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실시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2.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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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원서접수, 총 457명 선발
전 모집단위에서 내신 성적 반영 없고 교차 지원 가능
▲ 백석대학교는 혁신적 지성·글로컬 소통·실천적 섬김의 역량을 갖춘 ‘미래형 TOP인재’ 양성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계속하고 있다.
백석대학교가 오는 30일부터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가 오는 30일부터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457명이다.

정원 내 전형별 모집인원은 가군 일반전형 220명, 가군 지역인재 28명, 나군 일반전형 181명, 나군 지역인재 28명이다. 지역인재전형은 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도에 있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정원 외 전형인 특성화고교전형·농어촌학생전형·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은 수시 이월 인원 발생 시 모집이 이루어진다.

올해는 전 모집단위에서 내신 성적 반영이 없으며, 인문계·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 지원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 간 복수 지원이 가능하지만, 실기·면접을 시행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한 수험생이 다른 실기·면접 시행 모집단위에 중복해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수능 위주의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은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관광학부 항공서비스 전형은 수능 60%, 면접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 중 상위 2개 영역의 각 40%,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 상위 1개 과목의 20%를 반영하고 영어영역은 등급별 백분위 환산점수를 반영한다. 활용지표는 백분위 점수이다. 항공서비스전공 면접에서는 인성 및 태도 40%, 전공 적성 및 비전 30%, 문제 해결 능력 30%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실기 위주의 일반전형·지역인재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전형 요소 및 반영 비율이 다르므로 모집 요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최근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는 보건학부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첨단 IT학부에 수험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백석대는 전체 재학생 중 30% 내외의 학생들이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되어 있어 두 개 이상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사범학부가 아닌 기독교학부·어문학부·사회복지학부·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서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매년 많은 졸업생들이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등을 취득하고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해 통학할 수 있는 백석대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9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현재 1,741명 규모의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곽노윤 입학관리처장은 “우리 학교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향후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에서 졸업 후까지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지도하고 있다”며 “2022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2월 30일~2022년 1월 3일이며, 면접·실기고사는 가군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군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정시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백석대 입시 홈페이지(https://ipsi.b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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