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교육자상에 백석대 장종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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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교육자상에 백석대 장종현 총장
  • 이석훈
  • 승인 2021.12.2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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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복협, 제21차 국민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7일, 목회자와 부흥사 부분도 시상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주최한 제21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한영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세계복음화협의회가 주최한 제21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한영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교육자’에 지난 45년간 기독교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온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선임됐다. 장종현 총장은 1976년 방배동에서 신학교를 시작으로 백석학원 산하 4개 대학을 이끄는 교육자로 기독교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자랑스런 교육자는 재미재단법인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오범열 목사, 이하 세복협)이 선정해 시상했다. 세복협은 지난 17일 서울 한영대학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제21차 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목회자 부문과 부흥사 부문의 시상도 진행했다.

1부 예배는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의 사회로 민한근 장로의 기도와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의 ‘달려온 길과 달려갈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으며, 신상철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동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운영총재 한영훈 목사의 사회로 수석총재 장향희 목사의 인사와 우상용 목사의 기도가 있었으며,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등 2022년 임원 조직을 통과시킨 후 총재 김영일 목사의 폐회기도가 있었다.

2부 국민대상 시상식은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피종진 목사의 환영사와 한영훈 목사의 인사말, 임한창 이사의 심사과정 설명 후 상패 및 부상수여와 수상소감이 있었다.

한영훈 목사는 “코로나로 지난해 시상식을 못했고 올해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3개 분야 수상을 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많은 상들 가운데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세복협 국민대상을 통해 한국교회 위상을 높이고 기독교의 대 사회적 역할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수상자는 자랑스런 목회자상에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 교육자상에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 부흥사상에 북인천중앙교회 장사무엘 목사가 선정돼 피종진 목사,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 한영훈 목사가 각각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교육자상을 수상한 장종현 총장을 대신해 수상식에 참석한 이경직 기획부총장은 “한국교회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는 세복협과 국민일보에서 귀한 상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다음세대 성장과 영적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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