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백석대학교회 1억원 헌금 “45주년 기념사업 기쁘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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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백석대학교회 1억원 헌금 “45주년 기념사업 기쁘게 동참”
  • 이현주 기자
  • 승인 2021.12.1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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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권순·조래자 목사도 각 300만원씩 헌금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이 각 본부별로 구체화 되는 가운데 천안백석대학교회(담임:공규석 목사)가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1억원의 헌금을 보내왔다. 

공규석 목사는 “학교와 총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함께 성장해왔다”면서 “45주년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결정해주신 당회 장로님들과 천안백석대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공 목사는 또 “백석학원과 총회는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의 전적인 헌신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본 교회 설립목사이신 장종현 목사님께서 총회를 이끌고 계시기에 기쁜 마음으로 헌금하게 됐다”고 밝혔다. 

45주년 기념사업을 통하여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가 가속화되길 바라는 공 목사는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과 함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신학, 예수 생명이 충만한 신학인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새로워지길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규석 목사는 45주년 기념사업 전체를 대외에 알리는 대변인을 맡고 있으며, 다큐멘터리 제작본부장으로 수고하고 있다. 

총회 부회록서기 장권순 목사(아둘람교회)도 300만원을 45주년 기념사업에 헌금했다. 임원 중에서는 장 목사가 처음으로 헌금을 보내왔다. 

장권순 목사는 “45주년 기념사업의 추진을 총회 임원의 한 사람으로 지켜보면서 기념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막대한 예산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면서 “총회가 없이는 노회도 교회도 없다는 생각으로 총회의 역사를 기념하고 기리는 일에 아둘람교회도 동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총회 설립 45주년을 향한 여 목회자들의 참여도 시작됐다. 여 목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조래자 목사(수원서부영락교회)가 300만원을 보내왔다. 조 목사는 “작은 마음이지만 여목사들도 45주년 기념사업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 먼저 시작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총회의 일에 십시일반 도움이 되면 좋겠다. 내년에 여유가 생기면 2차 헌금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ATA 초대 동문회장이기도 한 조래자 목사는 “백석인으로서 총회의 역사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총회 45년 역사에 여 목회자들도 헌신하고 각종 기념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백석인의 자부심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중에도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에 동참하고 계신 여러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45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백석총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은혜에 감사하고 대외적으로 백석총회의 위상을 알리고 새로운 선교의 사명을 정립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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