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지저스 운동 펼치며 한국교회 세워갈 것”
상태바
“위드 지저스 운동 펼치며 한국교회 세워갈 것”
  • 이석훈
  • 승인 2021.12.06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기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드리며 도약 다짐

6일 마벨리에부페에서 53대 대표회장에 정여균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순서자들이 나와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순서자들이 나와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이사장:송일현 목사, 이하 한기부)는 지난 6일 경기도 평촌 마벨리에부페에서 제53대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제53대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제53대 대표회장 정여균 목사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나는 부족해 결코 이 자리에 설 수 없지만 주님의 은혜로 거룩한 소명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으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귀한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고단할 때가 많은 힘든 세상을 살고 있지만 쓰러질 때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것은 위드 지저스의 은혜이다. 한기부를 주축으로 위드 지저스 운동을 펼치며 한국교회를 세워 갈 것이기에 우리 모두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의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황세한 목사의 사회로 박승주 목사의 기도와 유무한 목사의 구호제창, 정금열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윤보환 감독이 꿈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동호 목사의 봉헌기도와 이길윤 목사의 광고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이종만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이·취임예식은 이종선 목사의 사회로 직전대표회장 변권능 목사의 이임사와 공로패 증정에 이어 대표회장 약력소개와 취임패 증정 및 취임사가 있었으며, 회장단 및 실무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상임회장 황세한 목사의 축복의 열쇠증정에 이어 이사장 송일현 목사와 증경회장 노태철 장희열 강풍일 엄기호 엄정묵 장대영 유중현 양명환 목사, 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 남포월드협 총재 오범열 목사, 필라지부 증경대표회장 황준석 목사, 여성부흥협 직전대표회장 이옥화 목사, 여성부흥협 대표회장 한영희 목사가 격려사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한기부를 위해(정운주 목사) 세계복음화와 민족복음화를 위해(문은수 목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천용호 목사) 부흥사들의 영적 각성과 이단 척결을 위해(성두현 목사) 한국교회와 예배 회복을 위해(전희종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이광택 목사) 대통령 선거를 위해(이의현 목사)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여균 목사는 총신대 신대원과 목회대학원 및 Biblical International College(D.Min)를 졸업, 예장합동 평중노회 노회장, 한국기독교영풍회 사무총장, 총회(합동)부흥사회 사무총장, 한기부 총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우리민족교류협회 사무총장, 예장합동 세계선교회 이사, 총회(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