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 부르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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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께 부르짖자”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1.1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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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국가기도회 ‘원크라이 WEEK’ 열린다

코로나 시대, 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나라의 위기를 기도로 돌파하는 ‘원크라이’ 국가기도회가 열린다.

2022년 제6회 대한민국국가기도회 ‘원크라이 WEEK’가 ‘부르짖으라! 내가 행하리라(렘33:3)’라는 주제로, 오는 2022년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촌중앙교회에서 열린다. 또 기도의 불길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원크라이 기도위크’가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한 주간 오산리 최자실 기념국제금식기도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가올 2022년은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가 열리는 중요한 해라는 점에서 기도회가 갖는 의미가 크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이 변화되고 이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일으켜 하나님께 전심으로 간구하며 몸부림치는 영적 대각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6회 ’원크라이 국가기도회’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6회 ’원크라이 국가기도회’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대한민국 국가기도회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대표:김상준 목사)는 지난 3일 오전 11시 평촌 새중앙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6회 ’원크라이 국가기도회’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원크라이 조직위원장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는 “신년 첫날, 한 해의 시작을 기도로 열면 하나님이 한 해 전체를 책임지실 것을 믿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기도할 때 이 나라에 소망이 있으며, 기도로 모든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코로나로 2년 가까이 허무하게 보내며, 한국교회에 부르짖는 영성이 줄었다. 하지만 부르짖어 기도할 때 응답하겠다고 하신 하나님을 기대하자. 원크라이 기도회가 한국교회 기도운동에 불을 지피는 도화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크라이 대표 김상준 목사는 “나라의 위기가 왔을 때 기도밖에 답이 없다는 마음으로 집회를 열어왔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집회로 다양한 영역에서 사역하는 강사진과 찬앙팀, 예배사역자들이 참여해 하나님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크라이’ 국가기도회가 지난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올해는 한 주간을 ‘기도위크’로 정해 기도의 끈을 이어가는 것이다. 원크라이 사무국장 이지승 목사는 “12시간 기도회뿐 아니라 한주간을 ‘기도위크’로 정해 금식기도를 하며 기도운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뿔뿔이 흩어져 있던 기도의 용사들이 모이는 영적인 기지로 성령 하나님이 임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의 말씀강사로는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선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 △임다윗 목사(충만한교회) 등이 참여한다.

찬양팀으로는 로드웨이브, 김브라이언워십, R45, 리빙사운더스, 수상한거리워십 등이 참여하며 지미선, 황국명(다윗과요나단), 공민지&공민영 등의 특별순서도 마련돼 있다.

한편 원크라이기도운동은 2016년 국정농단으로 혼란스러웠던 국가적 상황 속에 하나님과 나라, 교회를 순수하게 사랑하는 청년들 4인의 기도모임으로 2017년 첫 원크라이기도회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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