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서미미 ‘캐롤 앨범’ 발매
재즈 피아니스트 서미미가 올 겨울 성탄절을 맞아 신나는 캐롤 앨범을 선보인다. ‘Christmas Carol(제작:미미레이블, 유통: CAIOS)’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앨범은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앨범 전곡은 국내외 유명한 캐롤을 스탠다드 재즈로 편곡해 트리오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 연주로 녹음했다. 대중들이 재즈를 보다 더 쉽게 이해하고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웨스턴 재즈 스타일로 연주했다.
이번 앨범은 재즈 피아니스트로서의 테크닉을 보여줄 뿐 아니라 서미미의 꾸밈없고 시원한 보이스를 통해 크리스마스 캐롤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앨범은 미국 샌디에고에서 녹음실을 운영하던 M.I 출신의 엔지니어 Sang J lee가 믹싱(Mixing)과 마스터링(Mastering)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스 연주로는 재즈 아티스트인 이범호가 참여했다.
멜론이나 유튜브 애플뮤직 등 모든 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며 서울시청 앞에 매년 설치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서도 서미미 트리오의 캐롤을 들어볼 수 있다.
한편 재즈피아니스트 서미미는 실용음악과 교수로 뮤지컬, 연극, CF음악 등 방송음악 PD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방송 CTS 예술단 자문위원이며. 영화, 드라마의 사운드와 음악을 담당하는 포스트 프로덕션인 ㈜키노포스트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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