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과 온택트 시대의 목회’ 주제
개혁주의생명신학회(회장:김상구 교수·백석대, Society for Reformed Life Theology)가 오는 27일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온택트 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제2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과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목회 방향과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가 촉발시킨 온택트 목회에 대한 신학적 토대를 강화하기 위해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제적인 묵회현장의 사례와 경험을 나누게 된다.
개혁주의생명신학회장 김상구 교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올바른 목회적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목회자와 신학자들의 깊은 관심을 요청했다.
또 김 교수는 “목회 현장에서 들려오는 신학적 요청을 경청하며 국내외 교회와 소통을 강화해나가는 학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개혁주의생명신학이 더욱 교회를 살리는 신학으로서 폭넓게 자리 잡도록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유튜브 ‘개혁주의생명신학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편, 개혁주의생명신학회는 지난 6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세계교회’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세계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6개국에서 활동하는 신학자와 한인 선교사들이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해외 교회의 위기 상황을 직접 듣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이 교회를 살리는 신학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