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미디어 사역 위한 ‘성결미디어연구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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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시대 미디어 사역 위한 ‘성결미디어연구소’ 설립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11.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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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삼성제일교회에서 개소 감사예배

비대면 시대에 맞춘 미디어 사역을 위한 성결미디어연구소가 설립됐다. 성결미디어연구소 개소 감사예배가 지난 12일 삼성제일교회(담임:윤성원 목사)에서 진행됐다.

성결미디어연구소는 코로나19로 미디어 사역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교단과 개교회의 미디어 활용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미디어 전문 사역자 임민순 목사(삼성제일교회 미디어)후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교단과 교회에 도움이 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기성총회 정보통신부 전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연구소는 앞으로 일선 교회를 위한 미디어 활용 세미나 개최를 비롯해 교회 미디어와 영상장비 사용, 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차세대 미디어 사역자 양성에도 나선다.

한편, 이날 개소 감사에배는 윤성원 목사의 인도로 백영현 장로가 기도하고 서울신대 총동문회장 박재규 목사가 복음 전파와 도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재규 목사는 복음이라는 진리는 변하지 않지만 복음을 전하는 도구는 시대에 따라 변화된다“21세기에 반드시 필요한 미디어 전도의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배는 공제회 이사장 이기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어지는 축하의 시간에 박승로 목사(이작교회),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오성현 교수(서울신대)가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 기성 총회장 지형은 목사도 영상으로 격려사를 보내 연구소의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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