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위해 헌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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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위해 헌금합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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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석대학교회와 연세중앙교회
45주년 기념사업 1억 5천만원 후원

예장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가 2023년 교단 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백석대학교회(담임:곽인섭 목사)가 기념사업을 위해 써 달라며 1억5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백석신학원 출신으로 세계적 교회를 일군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 역시 1억5천만원을 후원하며 선후배 동문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곽인섭 목사는 “총회 역사와 같이 하는 우리 교회가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며 “45주년 기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 목사는 “백석총회가 한국교회를 향해 선한 도전을 주고,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각성해 새로워지는데 귀하게 쓰임 받는 45주년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협력 하겠다”고도 이야기했다.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백석신학교를 다니면서 배웠던 영성과 기도가 목회를 하는데 중요한 기초가 되고 동력이 되었다”면서 “45년 역사 동안 백석총회와 백석학원이 튼튼한 뿌리를 내린 만큼 밝은 미래가 도래할 것”이라고 축복해 주었다. 

윤 목사는 “순수하게 말씀을 붙들고 기도했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더 뜨거운 불길이 일어나 성장하는 백석교단이 되도록 기도한다”면서 “설립자 장종현 목사님이 말씀하신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생명의 복음’이라는 가르침을 잘 구현해 나가는 교단으로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45주년을 맞는 백석총회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고 한국교회가 민족의 소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종교개혁의 거룩한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에 마음을 더하고 후원해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총회설립45주년준비위원회 위원장 양병희 목사는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백석총회가 될 수 있도록 역사의 대장정이 시작됐다”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꿈꾸는 기념사업을 위해 후원해주신 뜻대로, 기도하면서 45주년 기념사업을 잘 완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와 광진명성교회(담임:백대현 목사)도 각각 1천만원 후원금을 전달하고 45주년 기념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마음을 보탰다.

한편, 증경총회장 곽성현 목사는 지난 8월 45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평소 모아둔 5천만원을 장종현 총회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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