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코로나로 미뤄온 설립 감사예배 드려
새서울노회(노회장:탁균호 목사)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예수은혜교회(담임:임병섭 목사)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새서울노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설립 감사예배를 미뤄오다 정부의 위드 코로나 실시를 계기로 예배를 거행했다. 예배를 통해 예수은혜교회는 새서울노회 69번째 교회로 이름을 올렸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발하는 예수은혜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아낌없이 격려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노회장 탁균호 목사는 ‘교회의 생명’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교회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순종함에 있다”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주시든지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라고 선포했다.
한편 이날 예배는 서기 이병구 목사의 사회와 기도, 노회장 탁균호 목사의 설교 및 설립공포, 정치부장 육광철 목사의 권면, 증경노회장 임인기 목사의 격려사, 2시찰장 이복연 목사의 축사, 회계 이제국 목사의 봉헌기도, 노회장 탁균호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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