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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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
  • 이석훈
  • 승인 2021.11.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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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여교역자연합회 공동 세미나

지난 8일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와 총회 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8일 총회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와 총회 여교역자연합회는 지난 8일 총회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 목사)와 총회 여교역자연합회(대표회장:이기쁨 목사)는 지난 8일 총회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동 세미나를 갖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김광연 목사의 주제설교와 이기쁨 목사의 환영사를 비롯해 이명옥 목사(여교역자연합회 증경회장)와 권미선 목사(수석부회장)가 강사로 나서 목회현장에서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김광연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운동의 본질과 의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사 최초로 기장 총회에서 여성총회장이 탄생된 역사적인 시점에서 총회 여교역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교단의 정체성이며 오늘의 교회와 목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고 유일한 대안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본질적 의미와 7대 실천운동을 목회현장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쁨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는 것이 이 시대 사명임을 깨닫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총회 여목사님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 및 역할과 비전을 알게 하시고 나아가 세계 열방과 어려운 사역 현장을 살리고 예배가 회복돼 마지막 시대에 준비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소만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성두현 목사의 사회로 여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이덕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여교역자연합회의 특송과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김광연 대표회장의 설교와 이기쁨 목사의 환영사가 있은 후 서기 김동준 목사의 광고와 부회장 오정무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세미나는 목회자협 실무회장 박효진 목사의 사회로 목회자협 부회장 이명옥 목사와 여교역자연합회 수석상임회장 권미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주제발표를 전했다.

이명옥 목사(은혜비전교회)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기독교의 역사는 여성들의 놀라운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상처나고 깨어진 교회들을 회복시키는 길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야만 가능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그 대안을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여성 목회자들이 7대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성공적으로 실천될수 있도록 기도하는 일과 성령충만을 위해 앞장서서 나가자고 촉구했다.

권미선 목사(성민교회)성경이 답이다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성경만이 신학의 유일한 근거이며 화해와 일치의 유일한 근거요, 소망과 기쁨의 근거, 윤리와 도덕의 근거, 최후 심판의 유일한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서 성경이 답이기에 우리 모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두 단체는 개혁주의생명신학과 7대 실천운동이 한국교회와 세계를 향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노회나 단체 모임에서 연락주면 개혁주의생명신학 소개 책자를 무료로 증정키로 했다.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와 여교역자연합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동세미나를 개최한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와 여교역자연합회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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