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22년 생태달력 출시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 목사)가 창조 세계 속에 담긴 하나님의 신비를 묵상할 수 있는 2022년 생태달력을 제작한다.
2022년 생태달력은 ‘창조의 신비 속에 생명의 공동체’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달력 속에는 창조세계를 통해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하나님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사진과 그림이 수록돼있다.
벽걸이 달력에서는 자연 속의 십자가를 만나볼 수 있으며 탁상 달력에는 기환연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시작한 은총의 숲 조성 과정이 손그림으로 담겨 있다. 또 12달 52주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생태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끄는 지침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기환연은 “창조세계 가운데 하나님의 신비를 품은 사진과 그림, 그달의 성구와 환경실천 지침을 담은 생태달력은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일러주시는 하나님의 신비한 뜻을 발견하고 생명의 공동체를 이루는 길에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창조세계 보전과 기후위기를 기억하기 위해 제작된 달력답게 재생원료를 사용하고 표백하지 않은 국산 친환경 재생용지로 제작됐다. 또 재활용을 쉽게 하기 위해 탄자크 제본이 사용됐다. 하단 여백에 교단이나 교회, 부서명을 인쇄하는 것도 가능하다.
생태달력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홈페이지(http://greenchrist.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격은 벽걸이형과 탁상형 모두 4,300원이다. 생태달력에 후원한 비용은 모두 생태환경선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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