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치위생학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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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치위생학과,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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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 61명, 희생과 봉사의 소명 의식 다짐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최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61명의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최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61명의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는 지난 5일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은 치과위생사가 되기 전 현장임상실습을 앞둔 치위생학과 2학년 재학생들이 희생과 봉사를 의미하는 휘장인 ‘치과위생사핀’을 착용함으로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 의식을 기억하고 서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22명의 학생들이 대표로 참석하고 39명의 학생들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총 61명의 학생이 선서에 동참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황예진 학생은 “오늘의 선서와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희생하고 봉사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치위생학과 김지혜 주임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소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에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라며 “하지만 오늘의 서약을 잊지 않고 헌신적이고 정직한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마음을 다잡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초심을 지킵시다’라는 제목으로 보건학부 김남일 담임목사가 설교를 전했고,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이 훈사로 재학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직접 참여하지 못한 학부모 대표와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최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61명의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가 개최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에서 61명의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로서의 소명을 다짐하고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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