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부활절 연합예배 실내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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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활절 연합예배 실내에서 개최
  • 손동준 기자
  • 승인 2021.11.0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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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장회의, 지난 29일 제15차 총회 열어
간사장에 예장 백석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제15차 총회가 지난 29일 진진수라 광화문점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제15차 총회가 지난 29일 진진수라 광화문점에서 진행됐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 2021년 2차 정례회의가 지난 29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제15차 총회를 겸해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단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입 교단장들을 환영한 뒤 △위드 코로나와 예배 회복 △연합기관 통합 △반기독교 사회문화법 대책활동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 및 준비위 구성 △교단장회의 간사 교단 선임 등의 안건을 토의했다.

2022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공교회 중심’·‘예배 중심’으로 기본 방향을 정했으며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온 힘을 쏟기로 했다. 예배는 부활주일인 4월 17일 오후 4시에 드리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야외가 아닌 예배당에서 모이기로 했다. 준비위원장에는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를, 대회장으로는 예장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를 선임했다. 이밖에 교단장회의 실무를 1년간 맡을 간사장으로는 예장 백석이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선정됐다.

한편 앞서 드려진 경건회에서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다시 그리스도에게로’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위드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법을 국회에서 만들지 못하도록 △어려움을 당한 작은 교회들과의 동행을 위해 △교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일꾼들을 잘 키워낼 수 있도록 △신학교에 신실한 일꾼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진보와 보수를 떠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도록 돌아가며 기도했다.

차기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는 내년 2월 기침 총회 주관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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