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리안퍼스코리아, 1주년 맞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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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코리아, 1주년 맞아 감사예배
  • 한현구 기자
  • 승인 2021.10.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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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OCC 등 구호활동 활발히 진행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크리스 위크스)가 지난 20일 설립 1주년을 맞아 사마리안퍼스코리아 사무실에서 감사에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크리스 대표는 사마리안퍼스의 정신이 담긴 누가복음 1030~37절을 본문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역할이고 우리의 역할은 그분의 아름다운 자원이 되는 것이라면서 고통 받는 사람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이 거룩한 일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외부 단체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사마리안퍼스코리아와 MOU를 맺은 고려대학교 의료원 김영훈 원장은 사마리안퍼스의 설립자 밥 피어스 목사의 하나님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으로 인해 나의 마음도 상하게 하소서라는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길 바란다면서 고려대학교 의료원은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원바이오의 김민배 대표는 하나님의 역사로 회사가 설립됐는데 성장하면 할수록 사마리안퍼스의 사역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밖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1주년 축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사마리안퍼스를 통해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미국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의 한국지사로 본사 대표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세계적인 목회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 긴급구호활동, 보건의료활동, 어린이 대상 선교활동 등 다양한 초교파적 비영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 캐나다, 영국, 호주, 독일 등에서 17개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해마다 성탄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행사를 위해 교회, 단체 및 개인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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