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사랑으로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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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사랑으로 마음껏 사랑하고 사랑받길”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0.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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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교목실, 캠퍼스 복음화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 개최
백석예술대학교가 교목실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캠퍼스 사역이 얼어붙은 가운데, 문화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에게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전도축제가 열렸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교목실이 지난 7일,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가 교목실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교목실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교목실 주최로 해마다 열리는 ‘사랑축제’는 기독교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초청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올해 13회째를 맞이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공연장에는 99명만 모일 수 있었지만,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았다.
 

백석예술대학교가 교목실이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슬기로운 사랑축제’를 개최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가수 스텔라 장.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에서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학생들.

이날 축제에서는 쇼호스트 백승주가 MC를 맡고 가수 스텔라 장의 무대를 비롯해 노래와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으며, 신앙이 없는 학생들도 진행자를 따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공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경품 추첨을 하고 있는 윤미란 총장(가운데).
공연 후에는 푸짐한 경품 추첨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경품 추첨을 하고 있는 윤미란 총장(가운데).
신앙이 없는 학생들도 진행자를 따라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교목실장 허찬 목사는 “캠퍼스 복음화 사역은 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를 활용해 다가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격려사를 전한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은 “사랑축제를 통해 학교가 살아나는 느낌을 받게 된다”며 “마음껏 사랑하고 서로 사랑받는 축제인 만큼 예수님의 사랑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공연예술학부 손정연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서 좋은 공연과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즐거웠다”며 “학기 중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백석예술대학교 '슬기로운 사랑축제'에 참여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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