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감사운동의 방향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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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감사운동의 방향 모색한다”
  • 이진형 기자
  • 승인 2021.10.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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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한국교회 감사문화 활성화 위한 ‘감사웨비나’ 개최
기독교인 1천 명 대상으로 한 감사인식조사 결과 발표 예정
월드비전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 기독교인들의 감사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감사웨비나’를 개최한다.
월드비전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 기독교인들의 감사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감사웨비나’를 개최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조명환)이 오는 11월 11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 기독교인들의 감사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감사웨비나’를 개최한다.

감사웨비나는 월드비전 감사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수감사절을 맞아 한국교회에 감사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감사웨비나에서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의 감사인식조사 발표와 아름다운동행 감사학교 이의용 교장(전 국민대 교수)의 ‘위드코로나시대, 한국교회 감사운동의 새로운 방향성과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FIA워십과 유튜버 KEI의 감사챌린지 주제곡 ‘범사에 감사를 주심 믿네’ 찬양도 준비됐다.

월드비전은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함께 기독교인 1천 명을 대상으로 △‘감사’에 대한 인식 △감사 행동 △감사하는 마음의 결과 △감사 캠페인 등을 주제로 한 감사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감사웨비나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감사인식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한국교회의 감사운동을 점검하고 새로운 감사운동의 방향성 및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감사웨비나는 ‘감사’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와 성도 누구든 참가 가능하며, 사전신청 링크(https://bit.ly/2ZgqNkl)를 통해 11월 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웨비나 참석자들에게는 감사리서치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코로나19로 감사의 마음을 잃기 쉬운데, 이번 감사웨비나로 한국교회 안에 감사의 능력과 은혜가 새롭게 회복되기를 소망한다”며 “목회자들께서도 적극 참석하셔서 기독교인들의 감사인식을 확인하고,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감사챌린지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나, 가족, 교회, 이웃, 환경, 하나님을 주제로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노트를 작성하는 캠페인이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번 감사 말씀을 묵상하고, 감사 제목 5개를 적고, 주변에 감사를 세 번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챌린지는 한국교회 성도 10만 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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