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당연해지지 않은 코로나19 시대.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비즈니스 선교(BAM)에 대해 고민하는 전문 사역단체 IBA(사무총장:이다니엘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IBA 디지털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세계 속 선교적 삶’이라는 주제로 크리스천의 일터 속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강사들이 함께한다. 국내외 곳곳의 다양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영성과 현장 이야기가 조명될 예정이다.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 목사는 “성도 개인 차원의 일상을 넘어 우리 주변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필요와 도전을 조명하며 비즈니스 차원에서 변혁 사례들을 소개하게 될 것”이라면서 “BAM 장(場)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존재와 역할을 지금 시대의 BAMer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했다.
컨퍼런스는 저녁 7시 ‘오늘의 BAM 인사이트’로 포문을 열고 찬양사역팀 제이어스가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으로 이어진다. 이후 BAMer의 묵상 시간에는 김찬미 매니저(노을), 이미영 선임(이롬), 유진 대표(ANN)가 참여한다.
‘BAM: 미셔널 라이프’라는 제목을 붙인 주제강의 시간에는 주상락 교수(명지대)가 ‘시대 영성과 선교적 삶’, 이덕진 대표(NPI)가 ‘비즈니스 세계와 창조세계 돌봄’, 김준영 대표(제이어스)가 ‘예배자- 비즈니스 세계로, 열방으로’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삶을 나누게 된다.
이어 강사와의 ZOOM 미팅 시간을 갖고 김진수 대표(GITXM)와 이철용 대표(캠프), 유재철 대표(보이마루)가 선교지에서 펼치고 있는 BAM 사역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세계를 살아가는 성도 누구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등록비는 3일 기준 2만5천 원, 하루 등록 시 1만원이다.
